웹사이트의 현재와 과거, 비교하며 공부하는 법

syoon

on 2023년 11월 20일

서비스 운영 및 기획에 참고하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살펴보는 일이 많은데요. 
무엇보다 최근 어떤 흐름으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 같습니다. 그 변화에 여러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인데요. 문제는 언제, 어떻게 변경될지 몰라 변화를 추적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.
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이런 변화를 더 쉽게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으로, 웹페이지를 기준으로 버전별 확인은 물론 2가지 버전을 비교해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줍니다.


‘웹아카이브’의 메인화면 모습입니다.
상단 가운데 입력창이 하나 있는데, 여기에 버전별 확인이 필요한 웹페이지의 URL이나 관련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. 저는 주로 URL을 입력해 해당 웹사이트의 버전별 모습을 주로 확인하고 있어요.

 

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를 살펴보면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노력을 볼 수 있는데요.

지난 5월 17일 네이버가 '네이버 활용백서'를 통해 발표한 네이버 서비스의 변화를 웹사이트를 통해 실제로 보면서 확인해보고자 합니다.

 

 

 

직접 '웹아카이브'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 살펴본 네이버 웹사이트의 메인화면을 비교해보았는데요. (좌: 2023.05 / 우: 2023.11)
모바일 중심으로 디자인을 개편하면서 검색창의 디자인을 '로고 < 검색기능' 에 초점을 맞추었으며,

전체적으로 기존의 디자인에서 라운딩을 더 주어 모서리가 뺏어가던 시선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낼 수 있게 되었고 많은 컨텐츠를 수용하고 있는 만큼 간격의 역할을 보완할 수 있는 라운딩을 더 준것이 아닌가 생각되었고,
메인화면 내 컬러들을 정리하면서 background 컬러를 변경하여 직접적으로 컬러를 통한 분리가 아닌 그림자와 컬러간의 레벨차이로 요소간 관계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깊었습니다.

 

메인화면에서 크게 변한 부분은 위의 3가지라고 생각하고, 이런 부분을 '웹아카이브' 사이트를 통해 한눈에 비교하며 써내려가니 한결 쉽게 확인이 가능했습니다. 

개발자 모드를 통한 소스 확인도 가능하니 더 디테일하게 살펴볼수도 있는 참 유용한 사이트인 것 같습니다.